안녕하세요?
해나무부부한의원 대표원장,
최보빈 입니다.
2013년 5월 13일에 해나무부부한의원을 개원하였습니다.
2층 건물에서 한의사 2명, 직원 4명과 함께 시작하여 지금은 한의사 6명,
직원 26명으로 급성장을 이뤘습니다. ‘사람냄새나는 한의원’ 이라는
모토 아래에서 한 마음으로 진료에 힘써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.
목포 지역에 개원을 염두해 두고, 수많은 병원을 둘러보며,
'어떤 한의원을 만들까'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. 수도권과 지방에서 유명하고
우수한 평을 듣는 병원을 다녀보면 병원에 들어간 순간부터 분위기가 달랐습니다.
의사, 치료실 간호사, 데스크 직원들 모두, 기본은 친절이었습니다.
내 고향, 목포에서 친절한 한의원을 만들어보자.
다른 지역민들께서도 오실 수 있는 한의원을 만들어보자.
환자분뿐만 아니라, 직원도 즐겁게 근무하는 한의원을 만들어보자.
매일 밤 고민하고 또 고민했습니다.
환자분들이 오셔서 마음 편안히 쉬시다 갈 수 있는 한의원.
한약을 우선적으로 권하지 않으며, 좀 더 저렴한 치료비용으로
최선의 치료를 받을 수 있는 한의원.
아픈 환자분들의 두려움을 헤아려, 거짓없이 당당하게 진료 해 드리는 한의원.
직원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고, 행복하게 근무할 수 있는 한의원.
동료 의사와 질병,치료방법에 대해 함께 연구하고,
보람있고 행복하게 진료할 수 있는 한의원.
저는 지금도 계속 고민하며, 노력하고 있습니다.
하루 진료를 시작하기 전에, 매일! 전직원과 함께 구호를 외치고 시작합니다.
‘즉시 한다. 반드시 한다. 될 때까지 한다.
해나무 부부한의원에 오신 모든 분들을 행복하게! 전설이 되자!’
지역사회에 자랑스러운 병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.